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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플랫폼 : AR Toon with 라바

2022. 03. 24

더 재미있고 더 새로운 경험

개인이 사용하는 디바이스 성능이 좋아지고 네트워크 인프라가 발달하는 요즘, 색다른 콘텐츠를 원하는 사용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스토리에 참여하는 콘텐츠는 어떨까요? 캐주얼 게임을 하듯이, 공연을 즐기듯 말이죠.

그래서 애니펜은 ‘AR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플랫폼 : AR Toon with 라바’을 만들었어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을 2021년 12월 15일 정식 출시했습니다. 정부 과제이기도 했던 이 프로젝트를 2021년 4분기 마무리했습니다. 애니펜이 그동안 증강현실/확장현실 기술,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를 만들었고, 많은 IP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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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AR + 만화 Cartoon의 Toon = AR Toon

AR Toon은 ‘증강현실로 보는 만화’라는 뜻입니다. AR To on (증강현실로 라이브 하게 보는), ART On (예술적이고 환상적인 콘텐츠)이라는 중의적인 표현도 담았어요.그럼 이어서, 애니펜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AR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플랫폼 : AR Toon with 라바’에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이해하기 쉽고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

Point 01. AR 인터랙티브 시퀀스 에디팅 툴

가장 먼저, 애니메이션 ‘라바’의 10개 스토리 라인을 기획했고, AR 애니메이션으로 바꾸는 데에 필요한 리소스를 만들었습니다. 리소스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서, AR 인터랙티브 시퀀스를 편집하는 PC 기반 에디팅 툴을 커스터마이징 활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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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02. ARCore / ARKit 기반 공간 인식 모듈

사용자가 AR 애니메이션을 볼 때, 제일 먼저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는데요. 현실 공간에 뿅 하고 나타난 AR 캐릭터가 무사히 자리 잡게 만들어야 해요. 이때, 카메라가 공간(바닥)을 인식하게 하는 모듈이 필요해요. 애니펜은 ARCore / ARKit 기반의 공간을 인식하는 모듈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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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03. 인터랙티브 기능

AR 캐릭터가 현실 공간에 잘 안착했다면, 본격적으로 AR 애니메이션을 즐겨 볼까요? AR Toon에서는 라바 에피소드 10개를 볼 수 있어요. (1개당 약 2분) 사용자가 스토리 흐름을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요소를 넣었어요. (에피소드마다 3회~6회)

캐릭터를 정말 밀듯이, 모바일 화면을 슬라이드 하면 캐릭터가 물속으로 들어가거나, 캐릭터를 건드리듯이, 모바일 화면을 톡 만지면 캐릭터가 물방울을 터뜨려요. 바로 눈앞에서 레드와 옐로 AR 캐릭터가 아옹다옹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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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04. 서버 기반 리소스 관리

각 에피소드의 에셋 번들을 구분해서 용량을 관리하고, 결제 및 권한을 부여하는 프로세스를 적용했습니다. 애니펜의 통합 회원 서비스를 연동한 덕분에, 총 8가지 중에서 사용자가 편한 방법으로 로그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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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애니메이션을 증강현실로 더 실감 나고 더 재미있게 즐겨요. 원하는 장소로 언제든지 AR 캐릭터를 불러오고 원하는 각도와 크기로 볼 수도 있어요. ‘라바’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 ‘AR TooN with 라바’에서 만나요.

위 내용은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소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