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펜이 문화재 XR 플랫폼 ‘헤리버스 공존’을 지난 2월 중순 론칭했어요. 조선시대 무기 개발과 제조를 총괄했던 군기시의 유실된 문화재와 공간을 3D 디지털로 복원했으며, 헤리티지(문화재)와 메타버스가 함께 존재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군기시 유적 전시실에서 ‘헤리버스 공존’ APP을 실행하면, 비어 있던 유적지가 AR로 구현한 건물과 문화재로 가득 채워집니다. 

디지털로 복원된 무기는(신기전, 불랑기자포, 변이중화차, 승자총통) 체험도 가능하며, 화살과 폭탄이 전시실 안을 날아다니는 광경이 펼쳐져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여 3D 오브젝트로 바꾸는 아바타 AI 생성 기능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선택한 한복을 입고, 사용자의 얼굴과 똑같이 생긴 아바타가 되어 메타버스를 즐길 수 있어요.

또한, 전시실이 아닌 곳에서 접속해도 전시실과 동일한 위치와 모습 그대로를 AR/VR 방식으로 제공해요. 다양한 위치 정보를 활용해 디지털 공간을 구성하는 XPS 기술 덕분인데요. 디지털 공간에서 접속한 사용자와 전시실 방문자의 아바타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 실시간 소통도 할 수 있어요. 가상공간과 실제 공간을 연결하여, 사용자 간의 콘텐츠 경험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헤리버스 공존’을 직접 체험해보세요! 🙂

애플 https://apple.co/3KinvBZ

안드로이드 https://bit.ly/3TQJP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