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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애니펜,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박차

2021. 10. 21

일찌감치 메타버스에 올라탄 AR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애니펜.  지난 2013년 설립된 증강현실 기술 스타트업으로, 메타버스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

자체적으로 AR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기술, AR콘텐츠 저작 엔진 등을 개발했는데, 국내 특허 8건, 국제 특허 28건을 취득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다.

현재까지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삼성전자, 퀄컴, 산리오, 라인프렌즈, 아이코닉스, 와이르브레인, 카카오프렌즈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애니펜은 AR콘텐츠 경험을 활용하는 기술이 ‘단순해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는데 핵심은 특수 비디오 효과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도 누구나 터치, 긋기와 제스처만으로 모션 시퀀스 저작 및 실시간으로 3D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기술 개발 다각화 … 애니메이션·게임 등 적용 사례 무궁무진

이들은 AR 숏비디오 영상 저작 및 공유 SNS플랫폼을 만들거나 AR 기술과 캐릭터가 만난 키즈형 AR 모바일 게임을 만든다. 증강현실 웹드라마, AR캐릭터와 함께 스냅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는 기술도 보유했다. 

자체 제작한 기술이 많다보니 적용할 수 있는 사례도 무궁무진하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애니펜의 기술을 활용해 AR웹드라마 ‘내 손 안의 뽀로로’를 각 10분 내외 총 10편으로 구성, 이를 단 15일 만에 만들었다. 영상 10편은 누적 조회 수 612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에는 유아용 AR 소꿉놀이 게임 ‘뽀로로월드-AR 소꿉놀이’를 런칭했으며, 해당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무려 550만회를 넘어섰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10월에는 BTS팝업스토어 House of BTS에 방탄소년단 3D캐릭터와 춤을 추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키오스크 개발 및 운영하며 몸집을 키었다.

해당 콘텐츠 수는 2만2285개. 녹화 시도수는 4만5174회에 달한다. 이 외에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서울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포토부스를 오픈해 운영했다.

애니펜이 개발하고 운영한 AR ZONE은 모두 11개로, 제작된 영상은 모두 42만건이다. 촬영 시도 횟수는 100만 건이 넘는데, 방탄소년단부터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헬로키티, 라바 등과 함께 했다.

또한 게임까지 기술 개발을 확장하며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애니펜은 자체 개발한 탄탄한 AR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4종을 선보였다. AR과 캐릭터가 만난 키즈형 AR 모바일 게임인 ‘뽀로로 월드-AR소꿉놀이’부터 ‘로보카폴리 월드 AR’ ‘캐치! 티니핑 AR’ 그리고 모바일 키즈형 메타버스 ‘미니특공대 월드’다.

그 중에서 2020년 12월에 런칭한 미니특공대 월드는 멀티플레이형 게임으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광장, 마이룸, 아바타 등도 추가됐다. 아바타 외형 제작, 채팅 기능, 게임 세상에서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기술 등은 애니펜이 앞으로 만들 메타버스의 초석 중 하나다.

또한 코기뮹XR 모바일 쇼핑앱의 경우, 헬로키티로 알려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인 산리오와 함께 지난 6월 일본에서 선보였다. 코기뮹 매장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 입장하면 굿즈의 실체 모습을 살펴보고 바로 구입도 가능하다. XR과 메타버스가 융합된 쇼핑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앱은 실제 상품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술부터 디지털 상품을 현실 어디서든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AR 기술, 가상 공간에서의 캐릭터와 현실 공간의 사용자 간에 상호 작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메타버스 기술 등이 반영됐다.

애니펜은 지난 9년간 AR기술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실력을 쌓고 있으며, 670개가 넘는 캐릭터를 보유한 IP파트너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메타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작 기술, 게임적 요소, 아바타, 디지털 트윈, 딥러닝 등 모든 기술이 필요하다.

AR웹드라마, AR모바일게임, 메타버스형 게임, XR쇼핑앱 등 AR과 XR, 쇼핑앱 등 AR, XR 그리고 AI가 합쳐져 온전한 메타버스를 만들기 위해 착실하게 내실을 다지고 있다. 현재 애니펜은 ARrhk 게임 관련 부서 외에 인공지능 부서도 있다.

다양한 세계관이 결합된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사용자가 놀고 배우며 생산하고 경험하는 디지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메타버스 개발에 집중한다. 또 디지털 라이프만으로 한정된 메타버스가 아니라 현실 공간과 삶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 포인트 중 하나다.

앞으로 소비자의 삶을 들여다보며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애니펜.  오랜 기간 차근차근 준비해온 만큼 전 산업에 걸쳐 자체 개발한 기술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 기사 원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