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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AR 등 활용 교육 분야 비대면 시장에 새 바람” SAMG애니메이션-애니펜

2021. 12. 01

에스에이엠지애니메이션(SAMG애니메이션, 대표 김수훈)과 애니펜(ANIPEN, 대표 전재웅)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시행하는 생활밀착 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실증 및 보급 사업에 참여, 비대면 서비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과제 주관사인 SAMG애니메이션(이하 SAMG)는 TV애니메이션 시리즈 ‘미니특공대’와 ‘캐치!티니핑’ 같은 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한 국내 대표 콘텐츠 제작사다.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완구 기획과 제작, 캐릭터 라이선싱 및 머천다이징, 글로벌 배급 사업 및 극장배급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작은 2014년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4개 시리즈를 방영하며 국내 대표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부각한 ‘미니특공대’와 2020년 첫 방송 이후 국내 여아 콘텐츠 브랜드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캐치!티니핑’이다. 아시아를 넘어 중남미, 유럽에서 압도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미라큘러스: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시리즈도 있다.

SAMG는 이번 NIPA 과제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4~7세 아동의 학습효과를 개선한 교육용 영상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 선보인다. 이 플랫폼은 딥러닝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의 캐릭터 모습으로 구현된 교사가 등장해 교육을 시킨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타를 사용해 아동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교육과 재미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에듀케이션+엔터테인먼트)를 구현한다.

앞서 SAMG는 XR 기술력을 보유한 테크기업 ‘애니펜(대표 전재웅)’과 유아 돌봄기업 ‘째깍악어(대표 김희정)’와 함께 신개념 비대면 캐릭터 교육 플랫폼 사업을 위한 3자 공동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의 역량을 모아 강력한 IP를 활용한 콘텐츠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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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펜 “증강현실(AR) 넘어 증강 라이프(Augmented Life) 시대 열어갈 것”

SAMG와 함께 NIPA의 생활밀착 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실증 및 보급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애니펜은 전 연세대학교 소프트웨어 응용연구소 연구원들이 증강현실 기술의 미래를 보고 의기투합해 2013년 만든 회사다.

‘누구나 새로운 XR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창업에 뛰어들었다. 증강현실 기술 스타트업인 애니펜은 메타버스 기반 기술을 개발해 왔다. 특히, 자체적으로 AR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 기술, AR 콘텐츠 저작 엔진 등을 개발해 국내 특허 8건, 국제 특허 28건을 보유했다.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삼성전자, 퀄컴, 산리오, 라인프렌즈, 아이코닉스, 와일드브레인, 카카오프렌즈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앞으로 실감형 콘텐츠 기술(AR/XR)에 딥러닝 기술 등을 접목해 애니펜만의 메타버스를 선보이겠다”면서 “올 한해만 총 135억을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애니펜은 이번 NIPA 과제에서 차세대 딥러닝 AR 기술 기반의 키즈 홈트레이닝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맡고 있다.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방식의 사용자 경험과 수요를 창출하고, 전세계 교육 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를 교육 콘텐츠 구성에 활용,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증강현실 기술 플랫폼에 녹여냄으로써 신(新)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재웅 대표는 “코로나 19로 영유아의 신체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소아비만, 체력저하, 코로나 블루 등의 건강위험 요인 발생하고 있다”면서 “환경제약 없이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프로그램을 지명도 높은 캐릭터 IP를 활용해 영유아 비대면 홈트레이닝 플랫폼으로 제공, 영유아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니펜의 주력 제품(서비스)은 AR 숏비디오 영상 저작 SNS 플랫폼 ‘애니베어(AnibeaR)’와 AR 캐릭터와 함께 스냅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하는 AR 키오스크 ‘애니베어 존(AnibeaR Zone)’, AR(증강현실)과 캐릭터가 만난 키즈형 ‘AR 모바일 게임’,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미니특공대 월드’, AR 무비(AR Movie), AR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등이다. 특히 AR무비 ‘내 손안의 뽀로로’는 세계 최초로 제작한 증강현실 웹 드라마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AR 라이브 스트리밍’은 촬영 장면에 실시간으로 AR 효과를 적용해 다수의 SNS 채널로 송출하는 생중계 솔루션이다.

전재웅 대표는 “애니펜은 누구나 쉽게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3D 콘텐츠 저작 기술’과 딥러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3D 콘텐츠 저작 기술과 얼굴, 움직임 등을 인식해 AR로 전환, 3D형태로 사용자에 적용하는 딥러닝 기술을 자체 개발 및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가락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만 해도 캐릭터의 모션을 설정할 수 있고, 원하는 스토리에 맞게 캐릭터의 모션과 표정도 다양하게 편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애니펜은 다양한 캐릭터 IP들과 돈독한 파트너십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헬로키티, 폼폼푸린, 뽀로로, 레이디버그, 라바, 뿌까, 텔레토비 등 650가지 AR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애니펜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안에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 사용자들에게 친숙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탄탄한 개발력과 기술력도 애니펜의 자랑이다. 전 대표는 “애니펜은 메타버스 개발을 위해 가고자 하는 기술 비전과 로드맵을 창업 초기부터 설정했고, 설정했던 로드맵에 부합하는 국가기술 개발 과제를 하면서 필수 기술 R&D를 충실히 진행했다”면서 “매출을 위한 프로젝트도 기술 로드맵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제품 개발과 R&D를 병행, 기술력과 개발력을 탄탄히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4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애니펜은 AI개발팀, 게임개발팀, 서버팀, 개발팀, 3D그래픽팀, 2D그래픽팀 등을 두고 있다. 오전 8~10시 사이 자유 출근과 오후 5~7시 자유 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조만간 사무실을 판교역 인근인 알파돔시티로 이전한다.

전 대표는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이 만난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기술 기반의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을 넘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가 만나 삶이 더욱 풍족하고 즐겁게 확장되는 ‘증강 라이프(Augmented Life)’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기사 원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1120109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