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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구글 기술로 삶을 해킹하는 메이커들

2017. 10. 25

애니펜의 ‘애니베어’는 AR 영상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이번 구글 핵페어에서는 구글의 증강현실 기술인 프로젝트 탱고를 적용해서 AR 영상 촬영 서비스를 선보였다.

작동법은 간단하다. 카메라 화면 위에 3D캐릭터를 띄울 수 있는데, 구현할 수 있는 캐릭터는 헬로키티부터 뽀로로 등 다양하다. 이날은 애니베어가 직접 만든 캐릭터를 주로 선보였다.

화면이 켜지면 카메라를 통해 지면을 인식시키고, 캐릭터를 고른 뒤 캐릭터의 경로와 행동 반경, 행동 양식, 감정 등을 지정할 수 있다. 이를테면 애니베어의 곰 캐릭터가 뛰어오다가 멈춰서서 즐거운 표정으로 점프를 하는 식이다. 행동과 감정을 표현하는 순서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캐릭터는 사용자가 머리를 쓰다듬으면 부끄러워하는 등 사용자가 만지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하면서 상호작용해 재미를 선사한다.

기사 원문 :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171025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