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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AR 선두기업 애니펜 `2019 뉴미디어 콘텐츠상` 특별상 받는다

2019. 08. 20

세계 최초로 AR드라마를 제작한 증강현실(AR) 전문기업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2019 뉴미디어 콘텐츠상’ 콘텐츠혁신 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2019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우수한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발굴·포상을 통한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애니펜이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은 가상영상을 보는 VR(Virtual Reality)과 달리, 현실에 속 환경이나 물건에 휴대전화 등 AR기기를 가져가면 이를 배경 삼아 추가적인 정보나 영상을 제공하는 기술을 지칭한다. 나이언틱이 개발한 ‘포켓몬고’, ‘해리포터 : 마법사 연합’ 등이 대표적인 AR 콘텐츠다.

애니펜은 국내 AR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애니펜은 구글, 퀄컴 등의 주요한 파트너 및 개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구글 ‘Best of AR 앱’에도 선정됐다”며, “다양한 캐릭터 지식재산권(IP) 보유 기업과 활발한 협업 또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글 ‘Best of AR앱’은 전 세계 AR앱 중 구글이 16개 앱만 선정한 ‘AR 우수앱’이다. 애니펜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해 세계 최초 AR 드라마 ‘내 손 안의 뽀로로’를 2017년 선보여 누적 45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헬로키티’를 보유한 일본 산리오, ‘라바’를 보유한 투바앤, 라인프렌즈 등과 협업해 콘텐츠를 만들었다. 애니펜이 콘텐츠혁신 특별상을 받은 것은 다양한 AR 뉴미디어 콘텐츠를 만들고, 사용자가 이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애니펜 관계자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내 손안의 뽀로로’는 물론이고, 라인프렌즈, 헬로키티 등을 활용한 참여형 컨텐츠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일반 사용자가 참여하여 제작된 AR 영상 클립이 각각 20여만편, 8만여편에 달했다”고 부연했다.

AR 기술을 기존 미디어 시장과 결합하는 성과도 거뒀다. 애니펜은 세계 최초로 AR 라이브 스트리밍 시스템을 제작해 CJ E&M이 진행한 KCON 2018 재팬, 뉴욕, 엘에이 행사와 MAMA2018 레드카펫 행사의 AR섹션을 생중계했다. 이를 통해 70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뉴미디어 콘텐츠상에는 모두 119편의 후보자(작)가 접수해 최종 7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비디오 빌리지의 ‘톡 어바웃'(다큐·교양부문)이 차지했으며, 작품상에는 CJ ENM ‘좀 예민해도 괜찮아 1,2′(드라마),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예능), 매일경제 ‘이렇게 만들죠'(다큐·교양)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은 투유드림(미디어사업자), 애니펜(콘텐츠혁신), 겨울서점(크리에이터)이 공동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전 대표는 “이번 ‘2019 뉴미디어 콘텐츠상’에서 특별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애니펜이 내놓을 AR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애니펜은 세계 최초 증강현실 전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올해 안에 위치 기반의 증강현실 서비스와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캐릭터인 미니특공대를 활용한 증강현실 게임 런칭을 계획 중이다.

기사 원문 : https://www.mk.co.kr/news/culture/8946834